렌튼 경찰국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여성을 성폭행하려고 시도하는 등 난동을 피운 혐의로 체포됐다.
디모인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6시께 디모인스 16th Ave. S. 선상 25000 블럭 인근에서 한 여성이 폭행을 당했다며 911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디모인스 경찰은 울고 있는 신고 여성과 맨발에다 티셔츠를 거꾸로 입고 있던 한 남성을 발견했다. 확인결과, 이 남성은 타누즈 소니로 현직 렌튼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드러났다.
소니 경관은 이 여성의 얼굴을 가격한 후 옷을 벗으라고 위협했고 모텔로 함께 가자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렌튼 경찰국은 2급 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소니 경관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내사에 착수했다.
<
서필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