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문학의 향기’가득했다

2019-08-06 (화)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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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향기’가득했다

서북미문인협회 회원들이 지난 4일 야유회를 겸한 월례모임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북미문인협회 8월모임서 작품 의견 나눠

서북미문인협회(회장 고경호)가 지난 휴일인 4일 야유회를 겸한 8월 월례모임을 갖고 ‘문학의 향기’를 함께 나눴다. 고경호 회장 댁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25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은 자신의 작품을 내놓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문학적 역량을 키웠다. 이날 모임에는 서북미문인협회가 주관하는 ‘뿌리문학상’ 심사를 맡아왔던 남서울대 배다니엘 교수도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파트럭으로 준비해온 음식에다 고 회장이 준비와 갈비와 연어구이 등을 먹으며 ‘시애틀의 여름’을 즐겼다.

서북미문인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9월 월례모임에서 심갑섭 이사장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시문학 강좌’를 열기로 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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