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선언문을 지지하며

2019-07-15 (월) 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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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5일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목사가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고 11일부터는 청와대 앞에서 하루 2회에 걸친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의 문재인대통령의 국가통치행위를 보고 3년 더 하다가는 한국이 망할 수 있다는 우국충정, 망국우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는 시의 적절한 기독인의 발로이다. 많은 지도자도 알지만 말 못하는데 전광훈 목사는 독일 히틀러에 맞서 싸우다 순교한 디트리히 본회퍼의 심정과 결단으로 선언문을 전국민에게 호소했다. 9일에는 문대통령이 하야해야 하는 7대 이유를 후속으로 발표했다 . 1, 한미동맹 파괴 2, 경제정책 파탄 및 실패 3, 안보 및 군대 해체 4,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 5, 주사파가 청와대 검찰 경찰 기무사 국정원 군대 법원 시민단체 언론을 완전장악 6, 4대강보 해체 7, 문재인의 왜곡된 사상, 헌법에 위배되는 사상. 그는 한국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한 선지자이며 교회와 나라를 특심으로 사랑하는 애국자이다,
현실을 직시치 못하거나 권력의 칼을 두려워하는 자는 그를 비방할 것이다. 그러나 양심있는 국민, 식견있는 사람이면 100% 찬성, 응원, 후원할 것이다.

누가 살아있는 서슬 퍼런 권력을 향해 12월 말까지 양심에 손얹고 살피고 자진 사퇴하라고 말하겠는가? 박근혜대통령이 국정을 잘못해 탄핵 됐는데 문재인은 전보다 백배 천배 실정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진 하야 하라는 준엄한 메세지이다

내년 4월 총선시 대선도 함께 해야 나라가 산다는 것이다.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도 이 운동에 동참할 교회와 동포들을 규합하여 그 일에 적극 동참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솟구친다.

<손영구/목사·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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