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다음달 시애틀서 총회 열린다

2019-05-29 (수)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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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다음달 시애틀서 총회 열린다

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이원규(가운데) 이사가 지난 25일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임원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미주 한식세계화총연합회, 다음달 시애틀서 총회 열린다

6월23~24일 페더럴웨이 라퀸타서


북미주 한식 세계화총연합회가 오는 6월 23~24일 페더럴웨이 라퀸타 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한식과 관련한 각종 강연도 마련한다.

총연합회 이원규 이사는 “미국의 한식당 업주들과 한국 한식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총회에 서북미지역 한식당 관계자와 한식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총회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다음날인 24일 오전 9시부터 김수진 원장이 ‘한식의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켈리 유씨가 ‘홀서빙의 중요성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옐프’ 마케팅 관계자가 나와 홍보 노하우를 전하며 와인 강좌도 열린다.

한편 지난 25일 이원규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콜로라도에서도 한인요식업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콜로라도 한인요식업협회도 시애틀 총회에 참석하기로 결의했다.

이 이사는 콜로라도 창립총회에 참석해 한식진흥원이 제공한 한식당 실무 매뉴얼 e-Book(www.hansik.or.kr)과 외국인을 위한 ‘한식메뉴 외국어 표기 길라잡이 700’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소개한 뒤 앱에서 다운로드하도록 지도했다.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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