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미체전 준비 최우선 과제”

2019-04-02 (화) 08:17:1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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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대한체육회 역대회장단협 임시총회

▶ 김일태 20·21대 회장 추대, 12일 취임식

“전미체전 준비 최우선 과제”
뉴욕대한체육회가 김일태(사진) 19대 회장을 제20대와 제2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뉴욕대한체육회 역대회장단 협의회(의장 이문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뉴욕 베이사이드의 송산 식당에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갖고 김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역대회장단 협의회는 이날 “회칙 제3장 9조 1항에 의거 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회장선거 공고를 2차례나 했음에도 후보자가 없어 김 회장을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에서 2021년에 개최되는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준비의 연속성을 위해 김 회장을 제20대에 이어 제21대 회장으로도 추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욕대한체육회는 김 회장의 19대 임기가 지난 1월31일로 만료돼 그동안 회장 공석 사태를 빚으면서 오는 6월 시애틀 전미체전 준비에 차질을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김 회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집행부와 이사진을 구성해 전미체전 준비에 돌입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라며 “이번 체전에도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전과 2년 후에 뉴욕에서 열리는 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한인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뉴욕대한체육회는 오는 12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회장 취임식과 집행부 구성 등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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