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성 진통제 대량 소지 플러싱 20대한인 체포
2019-04-02 (화) 07:21:14
서승재 기자
20대 한인남성이 마약성 진통제를 대량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1일 퀸즈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퀸즈 플러싱에서 체포된 이모(22)씨는 1, 2, 5급 마약성 환각물질 소지 등 3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소장에 따르면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달 8일 캐나다에서 이씨에게로 배송되기 위해 JFK공항에 도착한 소포를 수상히 여겨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피오이드계 마약성 진통제인 팬타닐 700그램을 발견했다.
CBP는 패키지 배송지 주소와 이씨의 신원 등을 확인한 후 27일 문제의 패키지를 배송지에 가져다 놓고 잠복수사를 해 해당 패키지를 집어 가방에 넣은 후 아파트를 빠져 나가던 이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이씨의 가방에서 신경안정제 알프라졸람 205정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3만5,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이씨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로 오는 12일 첫 심리를 앞두고 있다.
<서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