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마리화나 합법화 올 회기내 마무리”
2019-04-02 (화) 07:20:43
금홍기 기자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1일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법안을 뉴욕주의회 2019년도 회기가 종료되기 전까지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WAM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이슈는 정치적인 이슈가 아니다. 새로운 규정이 현실적으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는 쿠오모 주지사의 이 같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주의회를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기호용 마리하나 합법화안은 당초 뉴욕주 예산안에 포함시켜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반대 주민들의 반발 분위기가 확산되자 일단 예산안에서 제외시킨 바 있다.
이와관련 다이앤 사비노 뉴욕주상원의원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단독 법안으로 통과될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며 “뉴저지주도 필 머피 주지사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하고 있음에도 지난주 주의회에서 표결조차 부쳐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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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