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3파전
2019-04-01 (월) 07:19:17
서한서 기자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가 앤디 민 시의원과 우윤구 교육위원, 마이클 비에트리 전 경찰서장 등이 출마하면서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팰팍 민주당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설 후보로 앤디 민 시의원과 마이클 비에트리 전 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날 민주당위원회 18명 위원이 표결한 결과, 민 의원은 13표, 비에트리 전 서장은 12표를 받아 2표에 그친 우 위원에 앞섰다.
올해 11월 본선거에서는 시의원 2석을 선출하게 돼 민주당 예비선거 역시 출마자 중 다득표 상위 2명이 당선된다. 팰팍은 민주당이 압도적 강세이기 때문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본선거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지난 1월부터 팰팍 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민 의원은 지난해까지 시의원이었던 크리스 정 팰팍 시장이 시장에 취임하면서 공석이 된 시의원석에 지명됐다. 한인 1.5세로 올해 40세인 민 의원은 지난해 크리스 정 팰팍 시장 후보 선거본부에서 캠페인 매니저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70대인 비에트리 전 서장은 오랫동안 팰팍 경찰서장으로 근무했던 인물로 이탈리아계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치적으로는 과거 팰팍 정계를 장악했던 마이클 폴로타 전 팰팍민주당위원장과 가까웠다. 경찰서장에서 물러난 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경찰서 디렉터로 활동했다.
민주당 지명을 받지 못한 우윤구 교육위원은 31일 시의원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우 위원은 “1일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며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크리스 정 시장이 올바른 정책과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 수 있게 힘쓰겠다”며 “기존 시의원들과도 유대 및 협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우 위원은 지난해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섰다가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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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