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량·터널 통행료 내일부터 오른다
2019-03-30 (토) 05:46:11
조진우 기자
뉴욕시내 교량과 터널의 통행료가 31일부터 인상된다.
MTA의 교량 및 터널 통행료 인상안에 따르면 MTA가 관리하는 브롱스-와잇스톤 브릿지, 스록스넥 브릿지, 미드타운 터널 등의 통행료는 이지패스 사용시 현행 5달러76달러에서 6달러12센트로 오른다. 현금으로 지불할 때는 현행 8달러50센트에서 9달러50센트로 1달러 인상된다.
스태튼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베라자노 내로우스 브릿지의 경우 이지패스 통행료는 72센트 인상된 12달러44센트로, 현금은 17달러에서 19달러로 각각 인상된다.
인상된 요금은 향후 2년 간 적용된다.
뉴욕시 버스와 전철의 메트로카드 요금은 오는 4월21일부터 적용된다.
MTA는 메트로카드 1회 기본요금은 현행 2달러75센트로 유지했지만 5달러50센트 이상 시 제공하던 5%의 보너스 제도는 없앴다.
이 같은 요금 인상으로 매년 10억달러의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MTA는 연간 3억3,6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얻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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