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주, 3.1운동 10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2019-03-29 (금) 07:27:16
금홍기 기자
▶ 서재필·이승만 등 재미 독립운동가 소개내용도

펜실베니아주의회가 28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후 박효성 뉴욕총영사(오른쪽에서 네 번째부터)와 밥 맨쉬 주상원의원, 토드 스티븐스 주하원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펜실베니아 주의회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펜실베니아 주상·하원은 28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잇따라 통과시켰다.
밥 맨쉬 주상원의원과 토드 스티븐슨 주하원의원이 각각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한민족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순국 항일열사들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공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결의안에는 특히 펜실베니아주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서재필 박사와 이승만 전 대통령 등의 재미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하는 내용도 담겼다.
박효성 뉴욕총영사와 이주향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전 회장 등도 이날 주의사당을 직접 찾아 결의안이 채택되는 순간을 지켜봤다.
이 전 회장은 “미국 주의사당에서 항일 열사들을 기리는 결의안이 채택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주의회도 지난달 유관순 열사를 기리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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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