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나, 정관장과 공동 마케팅

2019-02-28 (목)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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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애틀~인천노선 비즈니스석 고객들에 인삼선물

아시아나, 정관장과 공동 마케팅
아시아나항공이 한국 대표 홍삼 브랜드인 한국 인삼공사 정관장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아시아나 항공은 28일 시택에 소재한 시애틀지사에서 ‘아시아나 항공-한국인삼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정관장 프로모션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애틀 지역 아시아나항공 지정 한국계 여행사, 아시안계 여행사 및 언론사 등이 초청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년간 LA~인천노선에서 이 같은 공동마케팅을 펼친 결과 비즈니스 고객이 평소보다 약 20%나 늘어나자 이를 시애틀~인천노선으로 확대했다.


아시아나항공 지정 여행사를 통해 시애틀~인천노선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항공권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정관장의 인기 제품인 ‘천녹정’(430달러)과 화애락진 2개 세트(300달러), 동인비 진 크림(250달러) 가운데 하나를 선물로 준다.

편도 항공권 구입자, 마일리지를 사용한 업그레이드 승객 및 12세 이하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윤영남 시애틀지점장은 지난 2017년 매출이 목표보다 20% 초과 달성했다며 이번 공동 마케팅 업무추진은 ‘함께 성장하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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