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부에 방안 제출…향후 2년간 재산세 동결 조건
▶ 용커스 등 판매세 높은 지역 제외
웨체스터카운티가 세수확보를 위해 판매세 1%포인트 인상을 추진하고 나섰다.
조지 라티머 카운티장은 14일 재산세를 향후 2년간 동결하는 조건으로 현재 7.375%인 판매세율을 1% 포인트 인상하는 방안을 뉴욕주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카운티 전역 판매세 보다 높은 지역인 용커스, 마운트 버논, 뉴로셸, 와잇 플레인즈 등은 인상안 대상에서 제외됐다.
웨체스터 카운티는 판매세가 뉴욕시, 낫소카운티, 서폭카운티 보다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판매세를 인상함으로써 재산세 동결로 주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세수 부족을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라티머 카운티장은“ 카운티 내에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운영하는 구치소와 홈리스 프로그램들의 운영에 지장이 가지 않기 위해서는 판매세 인상을 통한 세수 확보는 필수적이다”며 “만약 판매세가 초과 징수될 경우에는 로컬정부와 공립학교에 지원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는 판매세 인상안이 통과될 경우 현 판매세로 거둬들이는 세수보다 4,200만달러를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