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플라스틱 제품 퇴출 추진
2019-02-15 (금) 08:02:31
조진우 기자
▶ 매년 대체 친환경 제품 평가 실시
▶ 포크.나이프 포함 모든 용품 해당
뉴욕시에서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퇴출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라파엘 에스파날 뉴욕시의원은 13일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친환경 제품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실시하도록 규정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뉴욕시소비자보호국과 환경보호국, 위생국, 보건국 등은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평가를 매년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시정부의 평가를 통과한 친환경 제품이 나올 경우, 그에 해당하는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은 금지해야 한다. 플라스틱 제품에는 음식을 배달할 경우 동봉되는 포크와 나이프 등도 포함된다.
에스파날 의원은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는 세계적인 추세로 뉴욕시도 이에 대해 준비해야 한다”며 “이미 유럽연합은 지난해 가을부터 빨대와 접시, 수저 등 대부분의 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019~2020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1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시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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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