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팍 관광마차 탑승장소 분산이전 오늘 시행
2019-02-15 (금) 07:43:35
조진우 기자
▶ 그랜드 아미플라자 등 공원 안쪽 3곳 배치 계획
맨하탄 센트럴팍 관광마차 탑승장소를 공원 안쪽으로 분산이전하는 방안이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맨하탄 법원은 13일 “뉴욕시교통국에게 관광마차 사업을 관리감독 규제할 권리가 있다”며 뉴욕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뉴욕시는 15일부터 관광마차 탑승 장소를 그랜드 아미플라자와 6애비뉴 센트럴팍 사우스 입구, 7애비뉴 입구 등 3곳으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시교통국은 지난해 8월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관광마차 탑승 장소를 현재 센트럴팍 정문 밖 한 군데에서 공원 안쪽으로 분산 이전하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에 반대한 마부들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부들은 탑승 장소가 센트럴 팍 안쪽으로 변경되면 관광객을 태우기 어려워 매출이 급감할 것이며 강력 반대했다. 또 관광마차 탑승 장소를 옮길 수 있는 권한은 시교통국이 아니라 뉴욕시의회에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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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