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범죄후 미 도피 50대한인 한국송환
2019-02-15 (금) 07:34:12
금홍기 기자

한국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도피했던 최돈현씨가 11일 JFK 공항에 도착해ICE 호송팀과 함께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제공=ICE>
한국에서 성범죄를 저지른 후 미국으로 도피해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숨어 불법 체류해오던 50대 한인남성이 체포돼 한국으로 강제 압송됐다.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는 14일 지난해 11월 뉴저지 전역에서 불체자 기습 단속 작전을 펼쳐 팰리세이즈팍에서 체포<본보 2018년 12월8일자 A1면>한 최돈현(59)씨를 지난 11일 JFK 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송환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강제추행 및 상해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 2015년 6월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VWP)으로 입국한 최씨는 인터폴 수배 대상에 오른 상태로 그동안 체류시한을 넘기며 팰리세이즈팍에 숨어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작년 연말 ICE 단속 작전을 통해 불법체류 혐의로 붙잡힌 후 에섹스카운티 구금시설에 수감돼 추방절차를 밟아왔다.
한편 ICE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에 불법체류 등 이민법 위반 혐의로 강제송환하거나 추방 조치 등을 통해 25만6,085명을 고국으로 돌려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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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