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일원에 ‘폭설 주의보’

2019-02-12 (화) 07:18:48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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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5인치…출근길 교통혼잡 예상

뉴욕시 일원에 ‘폭설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부터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북부 뉴저지 일원에 눈이 뿌려지기 시작해 오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뉴욕시 5개 보로와 낫소카운티, 버겐카운티 등지에 최대 5인치가 쌓일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더구나 최대 시속 20마일에 달하는 강한 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정전사태 등 안전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낮 시간대부터 차차 기온이 올라가면서 눈은 진눈깨비로 변해 내리다가 저녁부터는 비로 바뀌어 다음날 새벽까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뉴욕시를 비롯한 각 카운티 정부는 폭설주의보 등을 내리고 눈 피해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우선 뉴욕시 위생국은 염화칼슘 배포 차량을 투입시키기로 하고 직원들을 12시간 교대 근무토록 했다. 전력 공급업체인 콘에디슨사와 PSE&G사 역시 비상직원을 대기시키고 만일의 정전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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