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설 대잔치 이모저모

2019-02-11 (월) 0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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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설 대잔치 이모저모

뉴욕시경 대테러전담반 요원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안전 담당 NYPD 무게감 높여
뉴욕시경(NYPD)은 올해도 변함없이 경찰기마대와 경찰 밴드를 파견해 퍼레이드의 무게감을 높였다.

여기에 한인경관들이 퍼레이드 행렬에 대거 합류해 한인들의 위상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NYPD가 이날 더욱 돋보인 건 안전을 위해 곳곳에 배치된 경관들 때문. 대테러 전담반을 비롯해 교통경찰들 역시 도로 곳곳에 배치돼 보행자와 퍼레이드 행렬을 위한 안전 및 교통신호등 역할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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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시작 직전 최윤희(앞)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이 춤을 추고 있다.


■화려한 한복 플래시 세례
화려한 한복 차림의 참가자들이 예년보다 많아졌다. 퍼레이드 행렬의 선두에 선 퀸즈한인회 행렬에는 한인은 물론 타민족 청소년들까지 한복을 입고 등장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에이지웰 뉴욕 꽃차에는 왕과 왕비 의상을 입은 남녀 커플이, 프라미스교회 꽃차에는 한복을 입은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대거 탑승해 화려한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한 퍼레이드 식전 행사에서 퀸즈장로교회 사물놀이팀과 붉은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회장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우리설 대잔치 이모저모

산수갑산1 식당(사진 왼쪽)과 금강산 식당이 참석자들에게 떡국을 건네고 있다.


■무료 떡국으로 추위 녹이고
이날 퍼레이드는 춥고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열렸지만 인산인해를 이뤘다. 산수갑산1, 금강산 식당은 퍼레이드 직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이끈 관계자 및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설날 떡국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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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잇 타이거’ 단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 플래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 눈길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다케시마라고 부르면 안 됩니다.
‘2019 설 퍼레이드 및 우리 설 대잔치’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어린이들이 눈길을 끌었다.

와잇 태권도의 우찬희 사범은 뉴욕 일원의 가라데 도장에서도 일본 정부의 지원 아래 독도를 다케시카로 왜곡 홍보를 하고 있는 반면, 우리 도장에서는 자체적으로 광고비용을 충당하는 있는 실정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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