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초대형 위락단지
▶ 연간 4,000만명 방문기대

막바지에 접어든 이스트러더포드의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 공사 현장 모습. <사진제공=트리플파이브>
맨하탄과 마주보는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초대형 종합위락단지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가 마침내 문을 연다.
개발사 ‘트리플파이브’는 5일 “올 봄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가 공식 개장한다”고 밝히고 샤핑몰에 들어설 업체 명단을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 종합 위락단지는 320만 스퀘어피트의 대규모 부지에 샤핑몰과 실내 스키장, 실내 수영장, 놀이동산 등으로 구성된다.
샤핑몰은 400개 이상의 소매장과 레스토랑으로 구성되며 바나나리퍼블릭·센츄리21·에르메스·마이크로소프트·삭스핍스애비뉴 등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대거 입점할 계획이다. 또 맨하탄 32스트릿 한인타운에서 영업 중인 한식당 돈의보감 등도 이 곳에 매장을 낼 계획이다.
아울러 63만9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수영장·놀이동산과 실내 스키·스노보드장, 5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춘 초대형 극장, 대형 수족관 등도 자리해 뉴저지 최대 규모의 종합위락단지가 될 전망이다.
아메리칸드림 메도랜즈는 15년 전인 지난 2004년 ‘제나두’란 이름으로 야심차게 추진됐지만 막대한 공사 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개발사가 3차례나 바뀌는 등 난항을 겪었다.
맨하탄과 가까운 입지조건에 링컨터널과 뉴저지턴파이크 등 주요 도로를 끼고 있어 연간 4,0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락단지 인근에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과 메도랜즈 경마장도 있어 이 일대가 복합 오락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또 위락단지로 인해 앞으로 20년간 35억 달러의 세수를 주정부에 가져다줄 수 있으며 2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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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