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회, “100세 이하 판매금지”금연법안 추진
하와이주가 사실상 담배 판매를 금지하는 초강력 금연법을 추진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하와이주의회는 담배구매 가능 연령을 2020년부터 현행 21세에서 30세로 올리고, 이후 매년 40세, 50세, 60세로 상향조정해 오는 2024년에는 100세 이상만 담배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금연법안을 상정하고 입법절차에 들어갔다.
‘100세 이하’는 상징적인 기준일 뿐, 실질적으로는 담배 판매 자체를 금지하겠다는 의미이다.
이 법이 시행될 경우, 해당 연령 이하는 담배를 주 내에서 구매할 수 없다.
다만 관광객들이 외지에서 담배를 갖고 들어오는 것은 가능하다. 또 전자담배, 시거, 입담배는 연령 제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리처드 크리건 주하원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담배의 중독성에 노예가 되고 있다‘며 연령 규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