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타운 46만불 불법인출 우리 잘못 아니다”
2019-02-04 (월) 07:47:04
서한서 기자
▶ 매리너스 은행 측, 타운정부 해킹 피해 가능성 제기
▶ “은행 내부 정보 전혀 해킹되지 않았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정부의 은행계좌에서 46만 달러가 불법 인출된 사건<본보 2월 1일자 A1면 보도>과 관련 은행 측이 팰팍 타운정부의 책임을 주장하고 나섰다.
레코드 보도에 따르면 팰팍 타운정부 은행계좌가 예치돼 있는 마리너스뱅크는 “은행의 내부 정보는 전혀 해킹되지 않았다”며 “누군가 팰팍 타운정부 자체 시스템을 통해 계좌정보에 접근, 인출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팰팍 타운정부가 전날 “이번 사건은 고객정보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한 은행책임”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온 셈이다.
은행 측은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갈 당시 팰팍 정부 자체적인 인증 시스템을 통해 인증이 이뤄졌다”며 팰팍 정부 시스템이 해킹 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팰팍 타운정부 관계자는 “은행이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해당 계좌는 예금과 인출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통상시와는 다르게 수십만 달러의 돈이 한꺼번에 빠져나갔는데 이에 대해 은행이 수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연방수사국(FBI)와 비밀경호국(SS) 등 연방수사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누가 돈을 인출했는지 등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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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