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모 초청 연소득기준선 4인가정 가장 4만3,300달러
2019-02-01 (금) 07:53:37
조진우 기자
미국내 4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장이 한국의 부모를 초청하려면 1년에 4만3,300달러는 벌어야 한다.
연방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2019회계연도 연방 빈곤기준선에 따르면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48개주 거주자는 2인 가족기준 연소득은 1만6,910달러로 상향조정됐다.
또 3인 가족은 2만1,330달러로, 4인 가족은 2만5,750달러 등으로 각각 올랐다. 이에 따라 가족이민 초청을 위한 재정보증(I-864) 기준도 연방 빈곤선에 맞춰 오르게 된다.
연방이민국은 가족이민을 초청할 경우 미국내 초청자 가족 수와 초청 대상자수를 합한 가족 수에 해당하는 연방빈곤선의 125% 이상 소득을 벌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토록 하고 있다.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 미국내 4인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장이 한국의 아버지와 어머니 2명을 가족이민 초청하기 위해서는 연소득이 6인 가족 연방빈곤선 3만4,590달러의 125%인 4만3,237달러를 넘어야만 한다.
2019년 가족이민 초청 재정보증 기준은 3월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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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