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로 뛰는 팰팍 시의원 되겠다” 앤디 민 취임선서

2019-01-31 (목) 07:29:04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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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팰팍 시의원 되겠다” 앤디 민 취임선서

30일 앤디 민(가운데)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이 크리스 정(왼쪽) 시장 주재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앤디 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민 의원은 이날 타운의회 월례회의에서 크리스 정 시장 주재로 취임선서를 했다.

그는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 주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민 의원은 주민들의 선거로 뽑힌 것이 아닌 시의원 보궐에 따른 임명이 된 것이기 때문에 올해 말까지만 임기가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팰팍 시의원이었던 정 시장이 올해 초 시장에 취임하면서 시의원 공석이 발생했고, 이에 팰팍 타운의회는 만장일치로 민 의원을 공백을 메울 새로운 시의원으로 지명했다.

한인 1.5세로 올해 40세인 민 의원은 레이크우드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팰팍에서는 지난해 크리스 정 팰팍 시장 후보 선거본부에서 캠페인 매니저로 활동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무명에 가깝고 팰팍 지역사회에서도 그간 활동이 많지 않아 갑작스러운 시의원 임명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 때문에 민 의원은 앞으로 시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인정을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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