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부 국경지역 망명신청자 미국 입국 제한 조치

2019-01-26 (토) 0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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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후 멕시코서 대기 … 점차 확대시행 예정

미국이 멕시코와의 국경 일부 지역에서 망명 신청자들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AP에 따르면 미 정부는 이르면 25일부터 샌디에이고 인근 샌이시드로 국경 지역에서 망명 신청자들의 미국 입국을 막는다.

“이번 조치는 향후 2주 간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앞서 키어스천 닐슨 연방국토안보부장관은 미 남부 국경에 도달한 이민자들이 망명 신청을 할 경우 법원심사 기간 미국 내에서 머물지 못하도록 한다는 내용의 이민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정책 발표 전까지 망명 신청자들은 보통 미국 내에서 허가를 기다리곤 했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망명을 신청한 이주민 수는 2017년 대비 지난해 70%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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