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여파 라과디아공항 부분 폐쇄
2019-01-26 (토) 06:00:02
조진우 기자
연방항공청이 연방정부 셧다운여파로 항공교통관제사가 부족해지면서 퀸즈 라과디아 공항의 항공기 착륙을 일시 중단시켰다.
연방항공청은 25일 오전 10시께 항공교통관제사협회와 항공기 조종사협회 및 항공승무원 협회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셧다운으로 항공 교통관제사가 부족해 항공기와 승무원, 승객 등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라과디아 공항으로의 항공기 착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라과디아 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던 수 백편의 항공기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이날 라과디아 공항의 비행기 착륙 시간이 평균 41분 지연됐으며, 뉴저지 뉴왁국제공항은 45~59분, 필라델피아 국제공항은 1시간~1시간 15분 가량 지체됐다. 셧다운 35일 째를 맞은 이날까지 항공교통관제사들은 필수 근로자로 간주돼 무급으로 일해 왔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