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퀴니피액대학, 뉴욕시 거주민“찬성” 54% vs “반대” 42%
뉴욕시의 낙후된 전철 개선 공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맨하탄 교통혼잡세 부과 방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반으로 나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액대학이 24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 전체 설문 대상자 가운데 54%는 교통혼잡세를 부과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42%는 부과하면 안 된다고 답했다.
뉴욕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주내 유권자들은 55%가 교통혼잡세를 반대한다고 응답했으며, 44%가 찬성했다.
뉴욕주 전체에서는 교통혼잡세 부과에 대해 45%가 찬성의사를 밝혔으며, 44%가 부정적인 의사를 보였다.
이밖에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방안에 대해서는 61%가 찬성의사를 보였으며, 반대 의견은 31%에 그쳤다.
퀴니피액대학은 16~21일까지 뉴욕주 유권자 929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4.1% 포인트다.
<
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