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철·열차 역사 범죄율 ‘20년래 최저’

2019-01-24 (목) 07:50:0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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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RR·메트로-노스 등 지난해 271건… 전년대비 13%↓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관할하는 전철과 열차 역사에서 발생한 범죄율이 2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MTA에 따르면 지난 한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과 메트로-노스, 스테튼아일랜드 레일웨이드 등의 역사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건수는 271건으로 전년대비 1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1999년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특히 강도사건은 전년대비 41%가 줄었으며, 지난 2001년 이후 범죄율도 무려 50%나 급감했다. 맨하탄의 그랜드센트럴 역과 펜스테이션 등 두 곳 역사의 범죄율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드센트럴역의 범죄율은 전년대비 21%가 급감했고, 펜스테이션에서는 이 기간 단 한건의 강도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오언 모나간 MTA 경찰국장은 “MTA의 범죄율 감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MTA경찰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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