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셧다운 여파 생활고 직원들 위해
▶ LI 케어스 등 음식·생활용품 배부

한 연방정부 소속 직원이 구제 단체에서 우유를 받고 있다.〈AP〉
최고 5,000달러·90일간 패널티 없이
모기지·크레딧카드 환불날짜도 늦춰
연방정부의 한 달 이상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주급이 잠시 끊긴 직원들을 돕는 구조센터가 롱아일랜드에 마련됐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주급을 받지 못해 생활비를 지불 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롱아일랜드 케어스(Long Island Cares)와 롱아일랜드 천사들(Angels of Long Island), 낫소 파이낸셜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Nassau Financial Federal Credit Union), 서폭카운티 SPCA가 팔을 걷어 붙였다.
롱아일랜드 케어스는 음식과 개인 생활용품, 가정 필요품, 애견 사료 등을 확보하고 주급이 끊겨 어려움에 처한 연방정부 노동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롱아일랜드 케어스는 프리포트, 린든허스트 그리고 헌팅턴 스테이션에 있다.
팟초그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천사들은 음식과 생활용품을 배부하고 있다. 낫소 파이낸셜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은 주급을 못받은 직원들에게 최고 5,000달러까지 90일 동안 패널티 없이 주택모기지나 크레딧 카드 환불 날짜를 늦춰준다.
서폭카운티 SPCA는 해당 직원들에게 애완동물 사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직접 픽업해야 한다.
롱아일랜드 케어스의 랜디 슈빈드레스너 회장은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해당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유분의 금전이 없는 가정이 많아 한 달이 넘은 현재 어려움이 나타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의 어려움을 돕는 손길을 비영리 구조 단체뿐이 아니다. 파이낸셜 서비스회사인 아메리칸 포트폴리오는 롱아일랜드 케어스에 2만5,000달러, 스탑 & 샵 수퍼마켓도 1만달러를 아일랜드 하버스트와 롱아일랜드 케어스에 기부했다. 코스트 가드 파운데이션도 25만달러를 모아 해안경비대 소속 직원들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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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수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