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7,380만달러에 팔려

2018-12-01 (토)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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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뉴욕시 매매성사 주거용 부동산중 가장 높은 액수

맨하탄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7,380만달러에 팔려

맨하탄 파크 애비뉴 소재 럭셔리 콘도 건물인 520 Park Avenue.

맨하탄 파크 애비뉴 소재 럭셔리 콘도 건물(520 Park Avenue)의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유닛이 7,380만달러에 팔렸다.

이 가격은 올해 뉴욕시에서 매매가 성사된 주거용 부동산 중 가장 높은 액수다.

매매가 성사된 PH60 유닛은 9,138스퀘어피트 규모에 6베드룸과 7.5개의 화장실이 있으며 전용 엘리베이터와 센트럴파크가 보이는 279스퀘어피트 크기의 야외 공간도 있다.


바이어는 영국의 가전제품 재벌인 제임스 다이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의 또다른 듀플렉스 펜트하우스 유닛(PH52)도 최근 6,200만달러에 팔렸으며 30층에 있는 유닛은 2,586만달러, 24층의 유닛은 2,300만달러에 각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크 애비뉴와 이스트 60가
에 위치한 이 건물은 54층 높이이며 지난 9월부터 클로징을 시작했다.
부대시설로는 야외 가든과 놀이방, 수영장이 있는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와인셀러 등이 있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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