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 건강보험 웬 ‘먹튀?’

2018-11-05 (월) 이성숙 / 베이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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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건강보험이 ‘먹튀’라면서 최근 한국내에 3개월이상 체류해야만 자격이 주어지던 것이 6개월이상 체류해야 자격이 주어진다고 한다.

주위 한인들 중에 만성질환자인데 한국 가서 의료보험 혜택으로 수술을 하고 온 이가 있다. 물론 3개월을 기다려서이다. 하지만 또 한국에 취업한 자녀가 건강보험비를 수년간 내었어도 젊었기에 한번도 병원에서 보험 카드를 쓴 적이 없다고 한다.

이래저래 외국인건강보험이 최근 5년간 흑자라는데 왜 우리는 ‘먹튀’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이성숙 / 베이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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