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리니치 빌리지 타운하우스 3,720만달러에 팔려

2018-08-17 (금) 뉴욕타임스 특약
크게 작게

▶ 맨하탄 다운타운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 기록

그리니치 빌리지 타운하우스 3,720만달러에 팔려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 소재 5층 타 운하우스.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단행한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 소재 타운하우스가 3,720만달러에 팔려 맨하탄 다운타운 역사상 가장 높은 가격에 팔린 타운하우스로 기록됐다.

1838년 지어진 이 건물(37 West 10th Street)은 5층 높이로 약 9,800스퀘어피트의 실내공간을 두고 있다.

침실 6새에 6개의 화장실, 3개의 반 화장실이 있다. 건물 안에는 코트야드 마당이 있으며 옥상에는 야외 키친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또한 지하실에는 영화관과 피트니스룸, 그리고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셀러는 이 타운하우스를 지난 2012년 950만달러에 매입한 뒤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건물로 탄생시켰다. 이 건물의 연 부동산세는 10만2,936달러다.

<뉴욕타임스 특약>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