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스 탑승자 33명 아닌 48명으로 밝혀져

2018-06-23 (토) 05:54:16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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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서 추돌사고 한인 방과후학교

▶ 중상자 없어…모두 안전귀가

21일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한인학생들을 태우고 양로원 봉사활동을 다녀오다 사고가 발생한 스쿨버스<본보 6월22일자 A1면>에는 학생과 교사 등 50명이 육박하는 인원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경찰은 사고 직후 스쿨버스에 학생 25명과 어른 8명 등 3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저지연합교회 방과후학교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스쿨버스 사고 당시 6~12세 사이의 학생 40명과 교사 8명 등 모두 48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교사는 “사고가 나자마자 교사들이 신속하게 움직여 우선 학생들의 부상여부 부터 살폈다”며 “그나마 중상을 입은 학생과 교사들이 없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탑승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사고 당일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뉴저지연합교회 소속 스쿨버스는 뉴저지 잉글우드 니커보커 로드와 웨스트 허드슨 애비뉴 교차로에서 정차 상태로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 50대 여성이 몰던 SUV 차량으로부터 버스 후미를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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