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보건국,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
2018-06-20 (수) 07:50:53
조진우 기자
▶ “단점보다 장점 더 많아” …주커 보건국장, 보고서 제출
뉴욕주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오락용 마리화나의 합법화가 끼칠 영향에 대해 연구해 온 뉴욕주보건국이 찬성입장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하워드 주커 뉴욕주 보건국장은 18일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영향력을 연구한 결과,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연구를 마무리하고 최종 보고서 작성 중인 주 보건국은 앤드류 쿠우모 뉴욕주지사에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쿠오모 주지사실은 “아직 보건국으로부터 보고서를 받지 못했다”며 “보고서를 받는 즉시 검토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당초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반대 입장을 피력했던 쿠오모 주지사는 뉴저지주와 커네티컷 등 인근 주들이 마리화나 합법화를 추진하고 나서자 지난 1월 기존 입장을 바꾸고 주보건국에 오락용 마리화나가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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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