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일원 폭염주의보, 본격더위 시작

2018-06-18 (월) 07:19:23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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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뉴욕 웨스트체스터와 오렌지•풋남•라클랜드 카운티, 뉴저지 패세익•버겐•유니온 카운티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해당 카운티의 낮 최고기온은 화씨 100도에 육박할 전망이다.

뉴욕시 역시 이날 낮 최고 기온이 화씨 92도까지 치솟으며, 19일까지 9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와 함께 뉴욕주 환경국과 보건국은 뉴욕시와 로워 허드슨 밸리 등에 대기오염주의보(Air Quality Health Advisory)를 내렸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천식 환자 등은 야외 활동과 운동 등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더위로 인해 미국에서 1년에 600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더위는 한차례 소나기가 내린 후 꺾여 20일부터는 화씨 70~80도 대의 평년 기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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