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독도는 우리 땅’ 온몸으로 알렸다

2018-06-08 (금) 12:00:00 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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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독도 지킴이’홍보팀, 지난 2일 독도 플래시몹 행사

커네티컷/ ‘독도는 우리 땅’ 온몸으로 알렸다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재학생과 교사들이 지난 2일 뉴헤이븐 그린에서 열린 독도 플레시몹 행사장으로 떠나기 전 대형 태극기 카드 섹션을 연습하고 있다.

커네티컷/ ‘독도는 우리 땅’ 온몸으로 알렸다

뉴헤이븐 그린에서 독도 플레시몹을 마친 후 타민족 학생들이 독도 사랑을 표현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하와이는 미국 땅, 대마도는 일본 땅, 독도는 우리 땅”

지난 2일 봄학기 종강을 맞이한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교장 송용주) ‘독도 지킴이’ 홍보팀이 시내 한복판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온몸으로 표현해 인근을 지나던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 일부 재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70여명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며 독도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벌였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태극기 카드 섹션을 선보일 때는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고 발걸음을 멈춘 행인들은 사진을 찍거나 몸을 흔들기도 하며 함께 즐거워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장소는 커네티컷의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뉴헤이븐 그린(공원). 지난 2016년 봄학기 종강일에 처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주변에 호응이 좋아 대표적인 지역 한인 연례행사로 까지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플레시몹 퍼포먼스에 직접 나서지 않은 학생과 교사들은 주변을 오가는 행인들을 일일이 찾아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의 영유권 주장이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해’ 병기가 바람직하다고 영어로 설명한 팜플렛을 배포하며 행사의 취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독도 플레시몹 행사를 담당한 장은영 교감은 "3년째 독도 플래시몹 행사를 봄학기 종업식 행사로 대신해 열고 있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내내 3살짜리 어린아이들 부터 한인이 아닌 타민족 성인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독도가 우리땅임을 역사 교육을 통해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고 커다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송용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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