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웨스트사이드에 콘도 2개 들어선다

2018-04-28 (토)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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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내달 7일부터 시작

맨하탄 웨스트사이드에 콘도 2개 들어선다
맨하탄 웨스트사이드에 새로운 콘도 건물 2개가 들어선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the XI'(the Eleventh)는 2개의 주상복합 건물로 웨스트 17가와 18가 사이 11 애비뉴에 세워진다.

이 콘도는 꽈배기 식의 유리와 콘크리트 건물로 서쪽 타워는 36층, 동쪽 타워는 26층 높이로 지어진다.


서쪽 타워는 149개 콘도 유닛이 들어설 예정이며 동쪽 타워는 87개 콘도 유닛과 더불어 ‘Six Senses' 호텔이 들어선다.

부대시설로는 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와 75피트 수영장, 와인 시음장, 당구장, 놀이방 등이 있다.

분양은 5월7일부터 시작되며 가격은 1베드룸은 280만달러, 2베드룸은 390만달러, 3베드룸은 650만달러부터 시작된다.

또한 4베드룸 유닛의 가격은 900만달러, 펜트하우스는 2,500만달러로 각각 책정됐다.
완공날짜는 2019년 4분기로 예정돼 있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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