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오시은)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한인을 위해 실시한 무료 세금보고 봉사를통해 24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더럴웨이는 물론 멀리 올림피아와 린우드에서까지 24명이 찾아와 이 가운데 20명은 세금보고를 마쳤으며 서류를 구비 못한 나머지 4명은 추후 보고하기로 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한인회 임원인 전민수 공인 세무사가 자원봉사로 나서 올해로 9년째 저소득층 한인 대상 무료 세금보고 행사를 열고 있다.

한인회는 세금보고 무료 봉사에 이어 조만간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직 세미나를,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각각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