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속 남 ,1,000m…두 번째 올림픽 출전만에 생애 첫 메달

23일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낸 대한민국 김태윤이 플라워 세리머니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
스피드스케이팅 김태윤(24•서울시청)이 빙속 남자 1,000m에서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윤은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8초22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자신의 최고기록 1분8초08에 육박하는 기록이다.
네덜란드의 키얼트 나위스,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에 이어 3위다.
한국이 올림픽 빙속 남자 1,000m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알베르빌올림픽의 김윤만(은메달), 2010년 밴쿠버올림픽 모태범(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이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도 출전해 1분10초81로 1,000m 30위를 차지했던 김태윤은 두 번째 올림픽에서 기록과 등수를 크게 끌어올리며 생애 첫 메달을 거머쥐게 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