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432 Park Avenue에 위치한 럭셔리 콘도.
맨하탄 432 Park Avenue 소재 최고급 콘도 건물의 91층 펜트하우스 2개가 6,000만달러에 팔렸다.
뉴욕시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이 2개 유닛은 56가와 57가 사이에 위치한 건물의 펜트하우스 유닛들로 각각 4,0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으나 함께 6,008만3,577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
매매 가격은 올해 1월 뉴욕시에서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 유닛(91A, 91B)의 합쳐진 공간은 약 8,000스퀘어피트이며 각각 3개의 베드룸과 3.5개의 화장실을 두고 있다. 두 유닛의 월 관리비는 3만2,119달러다. 이 건물의 높이는 1,396피트로 서반구에서 주거용 건물 중 가장 높은 건물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같은 건물 92층과 93층에 위치한 3개 유닛이 같은 바이어에게 9,113만달러에 팔린 바 있다.
<
뉴욕타임스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