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백만장자 소유 맨하탄 럭셔리 콘도 매물로 나와

2017-12-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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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타운 에섹스 하우스 890만달러에

백만장자 소유 맨하탄 럭셔리 콘도 매물로 나와

맨하탄의 럭셔리 건물인 ‘Essex House’ 28층에 있는 고급 콘도 유닛이 89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맨하탄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보이는 럭셔리 콘도가 890만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 2014년 작고한 백만장자 레이철 램버트 멜론이 소유했던 이 콘도는 맨하탄 미드타운에 위치한 ‘Essex House' 건물의 28층에 위치해 있다.크기는 2,100스퀘어피트이며 침실 3개와 3.5개의 화장실이 있다. 월 관리비는 9,465달러이며 월 부동산세는 2,010달러다.

멜론은 지난 2000년 이 건물의 콘도 유닛 2개를 590만달러에 매입해 한 유닛으로 개조했다.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을 만든 회사 대표의 딸로 태어난 멜론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등 사회 엘리트층과 두터운 친분을 쌓아왔다.

지난 2014년 103세의 나이로 작고했으며 사망 이후 파리, 안티구아, 버니지아 등 그가 세계 곳곳에 갖고 있던 부동산이 매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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