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 병원 무료 폐암검사

2017-11-27 (월)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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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55∼80세 대상

뉴저지 잉글우드병원이 폐암 인식의 달을 맞아 29일 무료 폐암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현재 흡연중이거나 과거 흡연을 했던 경험이 있는 55세에서 80세 사이 성인이다.

미예방서비스 대책위원회 (USPSTF)는 담배를 하루에 한갑씩 30년, 혹은 하루에 두갑씩 15년을꾸준히 피고 있는 중이거나 최근 15년 안에 담배를 끊었던 경험이 있는 55세에서 80세 사이 성인들은 CT 폐암 검사를 해야한다고 권장하고 있다.


금연한지 15년 이상 되었거나 심각한 건강상 문제가 생겨 폐 수술을 할 수 없는 환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착순 21명에 한해 예약을 받아 예약시간을 알려준다.

무료 검사를 받으려면 전국 폐암 검사 가이드라인을 통과해야 하며 주치의에게 받은 캣 스캔(CAT Scan) 처방전을 소지해야 한다.문의 201-894-3640(병원암센터), 201-608-2341(한인건강센터)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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