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맨하탄 31가에 40층 고층콘도 생긴다

2017-10-28 (토)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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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디슨-파크 애비뉴사이… 2019년 봄 완공 예정

맨하탄 31가에 40층 고층콘도 생긴다

2019년 완공될 예정인 맨하탄 31가 소재 40층 높이의 럭셔리 콘도.

맨하탄 31가에 새로운 고층 콘도 건물이 들어선다.

매디슨과 파크 애비뉴 사이 31가에 위치한 이 건물(30 East 31st Street)은 40층 높이로 최근 착공했다.

건물의 개발사인 엑스틴 디벨롭먼트그룹의 에릭 엑스틴 대표는 “일반적인 유리 타워를 만들기 보다는 지역에 어울리는 건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건물의 13개 1베드룸(2~8층) 유닛의 시작가격은 165만달러(866스퀘어피트)이며 2층부터는 각 층마다 한 개의 2베드룸 유닛(1,677스퀘어피트)밖에 없다. 2베드룸 유닛의 시작가격은 350만달러다. 꼭대기에는 3,354스퀘어피트의 2베드룸 듀플렉스 펜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가격은 1,200만달러로 책정됐다.

개발사측은 오는 11월1일 런칭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건물 공사는 2019년 봄 완공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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