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잉글우드병원,‘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서비스

2017-10-13 (금)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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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 예약부터 민원상담 등 한인위한 다양한 정보 안내

뉴저지의 잉글우드병원 환자들이‘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진료 예약부터 민원상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국어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잉글우드병원 한인건강센터를 맡고있는 알리샤 박 부사장은“ 날로 발전하는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인들만을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영어 사용에 불편을 느껴 전화 통화가 두렵거나 복잡한 질문을 할 때언제든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고 병원진료 및 의료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검진, 음악회,전시회 등 모든 무료 행사 일정도 알려준다.


이밖에 병원내 각종 소식과 무료 검진 알림 및 예약, 진료예약 요청, 통역서비스 요청, 이벤트 참석 우선 예약,보험 관련 질문, 병원비 문의 및 해결,건강정보 조회 등도 모두 ‘카카오톡플러스 친구’로 할 수 있다.

또한 KCC 한인동포회관, 에스더하재단, AWCA 등 잉글우드병원과 연계된 여러 한인 단체의 소식도 알려준다. 문의 201-608-2341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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