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한인OB축구단’ 세계한민족축구대회 출전

2017-10-10 (화) 12:00:00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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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세홍 감독 선수 등 19명 참가

‘SF 한인OB축구단’ 세계한민족축구대회 출전

오는 14일부터 춘천에서 열리는 한민족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샌프란시스코 OB축구팀 선수와 임원. [사진 샌프란시스코 OB]

샌프란시스코 한인OB축구단이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17년 세계한민족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한민족축구대회는 세계한민족축구연합회 주최로 강원도 춘천의 공지천 구장에서 오는 14일(토)부터 17일(화)까지 나흘간 열린다.

한민족 정체성 강화와 교류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 대회에 샌프란시스코 한인축구팀은 지난 2013년 이래 계속 출전해왔다.


대회는 연령대별로 나뉘어 리그로 치러지며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아르헨티나 등지의 해외동포팀과 한국의 각 광역자치단체 대표팀 등이 출전한다.

샌프란시스코 OB축구단의 구세홍 감독은 이번 한민족대회에 선수와 임원 19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F선수단: 감독 구세홍, 코치 문희대(선수), 주장 김토니(선수), 주무 정혜원, 총무 조병로(선수), 선수: 강석인, 강석기, 김윤수, 나무식, 남상용, 박용래, 윈 프랭크, 이수호, 이상원, 이원영, 이현수, 정태수, 전이하, 최병도.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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