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난감 총’ 소동 리버모어 대학 폐쇄

2017-10-10 (화) 12:00:00 임에녹 기자
크게 작게
스펀지 소재 다트를 발사하는 ‘너프건’ 장난감 총 때문에 대학 캠퍼스가 폐쇄되는 사건이 4일 발생했다.

리버모어시 라스포시타스 칼리지 대학 캠퍼스에서 오전 11시 30분경 “의심스러운 정황”으로 인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의심스러운 정황”은 곧 한 대학생이 캠퍼스에 가지고 온 장난감 총으로 밝혀졌다.

경찰 당국은 “대학 캠퍼스 내 소동은 피해를 일으킬 의도가 없는 한 대학생이 가지고 온 너프건 이었다”고 밝혔다.

<임에녹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