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레이한국학교 노래자랑대회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몬트레이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추석맞이 노래자랑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노래자랑대회에는 4살부터 성인까지 12팀이 참가해 마음껏 재능을 펼쳤다.
특히 추석을 맞아 형형색색의 고운 빛깔의 한복을 입고 대회에 나선 학생들이 명절의 정취를 돋구었다.
조덕현 교장은 “노래자랑을 통해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한국어를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노래자랑대회 참가로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쌓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입상자는 ▲1등 김리은 이승아 ▲2등 윤지예, K-Pop반 ▲3등 김리은 김윤재, 김민준, 배송이 ▲특별상 권지안 권준유, 김윤진 학생이다.
<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