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왕 행차= 30일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서 재현된 한국의 왕실 행렬로 한국문화의 품격과 위엄을 널리 알렸다
평화의 사도메달=29일 유서깊은 SF팰리스 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 400여명을 초청,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46명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이 수여됐으며 제리 브라운 주지사의 축사가 대독됐다.
버나놀이=웅장한 기상,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한 광개토 사물놀이팀과 MB크루 비보잉팀이 30일 한국의 날 축제에서 버나놀이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한 관중이 버나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한복패션쇼=한국문화의 대표적 상징인 한복의 아름다움에 주류사회인들이 감탄했다. 30일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서 고조선, 삼국, 고려, 조선 왕실의 복식을 입은 모델들이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아리랑=27일 SF헙스트 극장에서 열린 개천절 기념 국경일 음악회에서 연주된 ‘다시보는 아리랑(Arirang Revisited)’. 안진 작곡가가 재해석한 진도아리랑을 여수연 해금 연주자와 현악 4중주단(바이올리니스트 흐라바 애틀라도티르와 바이올린 서유리, 비올리스트 안용주, 케이티 윤 첼리스트)이 연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해주었다.
. 미술=베이지역 8명의 한인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문화정체성을 조명한 ‘사이에 머물다전’이 23일 밀스칼리지에서 열렸다. 최인선 큐레이터의 설명으로 작품투어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유영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문학=26일 UC버클리에서 개최된 한국문학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1917년 이광수의 ‘무정’ 출간부터 한국문학의 100년의 여정을 시대별로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조경란 작가의 작품세계도 집중 조명됐다. 조경란 작가(왼쪽)와 브루스 풀턴 교수가 조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화보] 2017 코리아 위크 화보 [화보] 2017 코리아 위크 화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7/10/04/20171004012331592.png)
한식=28일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한식 듀엣 콘서트’는 주류사회인들의 한식 이해를 도왔다.
한식=샌프란시스코 ‘수리산’ 수석 셰프와 박지영 팍스키친닷컴 셰프가 요리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풀면서 한식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화보] 2017 코리아 위크 화보 [화보] 2017 코리아 위크 화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7/10/04/20171004005749592.jpg)
김지민 SF총영사 대리와 가주보훈처장=29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국경일 행사는 주정부 보훈처와 SF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했다. 김지민 SF총영사 대리(왼쪽)와 비토 임바스키아니 캘리포니아주 보훈처장
미술전시 기획자=케이 강, 유영준, 백연희, 배정란, 최소형, 이미란, 니콜라스 오, 손민지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베이지역 한인작가 8명이 참여한 ‘사이에 머물다전’을 기획한 최인선 큐레이터(오른쪽)와 김현정 아시안아트뮤지엄 큐레이터
음악회=27일 국경일음악회에 초청된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가 ‘지금 이순간’을 열창하고 있다.
첼리스 보컬= 2015년 UN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됐던 첼리스 보컬 앙상블이 27일 국경일 음악회에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케이 강 작품=아버지 죽음을 맞아서야 뒤늦게, 까맣게 모르던 할머니 별세소식을 미국땅에서 듣고도 가보지 못한 그 기막힌 기억과 그리움, 맨발이 터부시됐던 한국문화에서 성장하다 미국에서 여성의 자유를 받아들였던 자신의 발자취를 버선을 소재로 표현한 케이 강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