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한국의 추석을 맞아 외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한국 명절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학교에서는 추석체험 행사를 통해 추석의 의미와 한국의 가을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재료로 학생들이 직접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회에서는 추석특식으로 비빔밥과 떡볶이, 과일 등을 준비해 추석 체험행사를 무르익게 했다.

학생들은 추석체험 시간을 통해 동적인 수업과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한국학교 추석맞이 행사를 맘껏 즐겼다.

조덕현 교장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애정도 함께 커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한가위를 맞아 함께 땀 흘리고 준비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