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최대 한인문화축제 ‘제25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가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회장 강승구) 주최로 9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SF 유니온 스퀘어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광개토 사물놀이, 난타(한국국악교육예술원), 용담검무(명인 장효선), 창작아박무(이승주무용단), 판소리(명창 조주선), 비보잉(MB크루), 케이팝댄스(서울렉트) 등 25가지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전하며 문화강국의 자부심을 널리 알립니다.

화려하고 위엄있는 한국의 왕 행차(한빛예술단), 기품있고 아름다운 한복 패션쇼(김현숙 우리옷 명인),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미스아시안아메리칸 퍼레이드 등도 펼쳐집니다.

또한 옹댄스컴퍼니, 최수경, 김일현 무용단, 한사모 사물놀이단 등 로컬팀과 중국팀, 몽골팀도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북가주 한인사회의 문화 역량을 만방에 알리고 한인 및 다민족이 모두 즐기는 역대 최대의 축제가 될 풍성한 잔치마당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SF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인사회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일 것입니다.

▲일시: 9월 30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SF 유니온 스퀘어 광장
▲문의: SF한인회 (415)252-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