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국학교(교장 조덕현)가 이달 9일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사모임을 가졌다.

지난 4일 몬트레이 한국학교에서 가진 교사모임에는 가을학기 동안의 수업활동과 학교 내 안전 시설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모임에서 조 교장은 새 학기에는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와의 소통 향상에 더욱 힘쓰자”고 당부했다.

또한 한국학교는 이달 16일 학부모, 교사 연석회의를 통해 학교 발전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조교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교감직을 맡아 수고해온 조이미선 선생(사진 왼쪽 첫번째)의 교감직 사임과 김진숙 선생(사진 오른쪽 두번째)의 교감직 임명을 발표했다.<사진 몬트레이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