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임약 최대 6개월치 처방 가능… 뉴저지주하원 법안 통과

2017-08-01 (화) 금홍기 기자
크게 작게
앞으로 뉴저지주에서 최대 6개월치의 피임약을 처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 주하원은 31일 현행 1개월 치만 처방받을 수 있는 피임약을 최대 6개월까지 처방할 수 있도록 하고 건겅보험사에서 피임약 처방분에 대한 비용을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A2297)을 찬성 61표, 반대 2표로 가결했다.

이번 법안은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가 피임약을 최대 12개월 복용 양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한 법안에 대해 제한적으로 거부권을 행사하고 최대 6개월로 하향조정할 것을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금홍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